스포츠 토토 입문과 인생베팅 썰
제가 스포츠토토에 처음 입문하게 된건 대학을 입학하고 신입생때 일 입니다.
학교입학할때 엄청 설레임에 학교를 입학했습니다.
입학후에 선배들과 동기들과 지내면서 학교 생활이 재밋게 지내고 있는중에
친구놈과 선배 몇명에서 담배를 태우며 이야기를 하고있었습니다.
저도 거기서 무슨 이야기하지? 하는 궁금증에 가서 이야기에 참여했습니다.
이야기는 스포츠 베팅 이야기가 한참 진행중이었습니다.
"어디가 좋을꺼같다 여기 배당이좋다"
부터 시작해서 두폴 걸자 하면서 이야기가 엄청 시끄럽게 진행중이었습니다.
저는 무슨말인지 몰랏죠, 처음 듣는 이야기고 신세계구나 했습니다.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그냥 처음 들은날은 신기하다 라는 생각으로 별생각 없이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날 학교를 가보니 오늘 술먹자 부터 시작해서 자기가 산다고 머 선배나 후배나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술자리를 가서 들어본 결과 다들 배팅을 해서 먹고
어떤분은 5000원으로 14폴인가해서 290만원정도를 환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걸듣고 "부럽다 나도 저렇게 할수 있을꺼같은데?" 하면서 처음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술먹는 자리에서 다 따고 이런 로또폴 베팅을 듣고 해서 저도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을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을해서,
그 자리에서 친구에게 카지노 사이트 주소와 가입코드를 물어서 가입을 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가입할때 승인전화가 항상 온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승인전화 후 베팅규정 등 한번 꼼꼼히 읽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때당시에는 입문자라서 엄청 두근두근 거리면서 살았죠.
20살때고 그런 큰돈을 벌수 있는걸 눈 앞에서 또 친한 지인이 그런걸 보니까요.
그날 저녁 베팅을 하려고 기숙사로 들어가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사이트를 들어가서 이제 새벽경기들을 쭈욱 살펴보았죠.
다들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처음에는 이런 듣도보지 못한 리그들도 있고 경기가 엄청 많다는걸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우선 정배 몇개씩 묶금 배팅을 시작했죠. 제기억으로 약 30배 정도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잠을 취하죠.
다음날 아침 당연히 미적이 나오고 속으로 "아 이거 맞출수 있을꺼 같은데 못맞추네" 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날 수업중에도 계속 핸드폰을 보면서 어떤경기가 좋을까 고민하며 배당 계산을 했습니다.
진짜 하루가 짧더라구요. 그렇게 빠져서 사니까요.
그리고나서 배팅을 했습니다. 그때도 30~40배 사이인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나서 저녁 11시정도 경기들을 좀 보다가 잠이 듭니다.
아침에 눈을뜨고 제일 먼저 한 일은 시간확인과 바로 사이트를 들어가서 적중내역 확인, 그 결과 적중이더라구요.
한번에 5000원이 21~22만원 정도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아직도 그때 기억이 생생합니다. 첫적중에 느낌 아주 짜릿하죠. 잊을수 없을만큼...
그 쾌락을 맞보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배팅을 시작합니다.
몇일동안 배팅을 해보니 돈이 나가도 5000~1만원 정도 씩 배팅하니까 부담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전날 먹은 20만원이 있으니깐요.
그렇게 걸다보니 저 적중시켜서 딴 돈이 제 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 돈이 미적으로 조금씩 줄어드니까 돈을 복구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배팅액이 1~3만원으로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단 2~3일만에 말이죠...
그렇게 시작하면서 친구들과 선배들과 이야기도 하고 서로 베팅 공유도하면서
더욱 더 헤엄쳐서 나올수없는 곳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그렇게 한동안 하면서 손실금액이 조금씩 커져갔습니다. 복구를 하고 싶다는 욕구가 가득했죠.
그러다보니 큰 금액으로 많은 폴을 배팅을 하고,
당연히 1~2폴도 3폴도 잘 맞지 않는 상황에 더더욱 적중률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한숨을 푹 쉬면서 "왜 못따는거지?" 생각을 하면서 조금씩 금액이 증가하다보니
어느순간 몇만원 단위가 십단위까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미니게임, 그당시 네임드사다리가 있었는데 그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접할수 있던 이유는 홀짝으로 배팅하는게 있다는 학교 선배, 동기들의 얘기를 들은 덕분이었습니다.
배팅하는 방법은 너무나 간단했습니다. 홀짝, 혹은 좌출우출, 3줄4줄...
처음 배팅할때는 2개중 1개, 50대 50확률이지만 하다보니 그게 아니라는걸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네임드 사다리를 보면서 처음엔 5천원, 1만원정도로 시작했습니다.
5분게임 이다보니 연승할경우 금방금방 금액이 눈에 보이게 증가했습니다.
하다보니까 7~8연승을 하고 금액도 3~5만원으로 올리다보니 엄청 많이 적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렇게 맞추려고 패턴분석부터 공책으로 엄청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베팅을 안해도 가베팅으로 혼자서 6시간 ~ 7시간 배팅하면서 공부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어느날 느낌이 와서 30만원이라는 거금(?) 충전을 생에 처음 해보게 됩니다.
간절히 기도하면서 결과를 지켜보았습니다. 결과는 130만원환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분은 다들 한번씩 느껴보신 그런 엄청난 짜릿함과 온몸에 전율이 흐르고...
"내가 공부를 하니까 이렇게 돈을 벌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50만원 배팅할꺼 남겨두고 모조리 환전하여 명품을,
그당시 디스퀘어드 바지 돌체가 유행이어서 티하나와 바지하나를 구입했습니다.
남겨둔 50만원으로 베팅을 다시 시작하고 또 참 운이좋게 150정도 환했던걸루 기억합니다.
그리고 나서 계속 공부하면서 베팅을 했고, 몇일동안 20살이라는 나이에 무려 900만원 환전을 치고 놀게 됩니다.
그러자 돈이 돈같은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면서 명품 시계를 사고 비싼 술을 먹으며 놀기 시작했죠.
씀씀이는 저절로 커졌습니다. 또한 나는 어차피 50만원 30만원만 있어도 다시 딸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있고, 이렇게도 살수 있겠다 생각을 했죠.
그렇게 몇일, 몇주정도 정말 좋은 결과를 가지며 재밌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로투스홀짝 이라는걸 사이트 목록에서 보게 됩니다.
네임드 사다리 5분경기도 너무길게 느껴지고 해서, 1분 만에 게임결과를 알수있는 로투스홀짝을 보고
이거다 하고 또 사다리 공부하듯이 똑같이 공부비슷하게 열중을 했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로투스홀짝 베팅을 시작합니다.
첫배팅 10~15만원 시작으로 오링 납니다. 그리고 30충 70환전을 합니다.
그렇게 또 점점 금액이 올라가고 결과는 먹죽느낌으로 하루 하루가 지나갑니다.
그러다 이제 베팅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그분들과 배팅을 시작합니다.
뭐 각각 픽은 다르지만 그냥 했습니다.
그러다 저도 픽을 날리고 결과가 좋다보니 자연스럽게 픽 달라는분들도 생기고 갑자기 막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렇게 하면서 베팅을 하면서 100만원 150만원도 오링당한적이 있지만,
"내일 복구하자" 이런마음으로 계속 베팅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일동안 환전내역 없이 충전내역만 생깁니다.
그렇게 보유금액이 10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나중에는 50만원까지 내려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충전을 합니다.
보유금액 900만원이 50만원까지 내려오고 마지막 승부다 라는 생각으로 정신을 가다듬고 베팅을 시작합니다.
로투스홀짝을 베팅했고 16승 4패 엄청난 전적을 만들었죠... 다시 900만원 정도 만들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속으로 "역시 내가 정신만 부여잡고 하면 구간 뿌술수있다"
라는 자신감으로 살고 있었죠. 그리고 중간중간 스포츠 베팅을 했습니다.
배구는 원래 배팅하기 전부터 좋아했던 스포츠라서 나름 잘 알고있었기때문에,
배구 시즌이 오면 항상 대기하고 있었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21살이 되고 돈이 어느정도 모이고 있다보니
그당시 아반떼 중고차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배팅을 계속 하면서 살고있었습니다. 따는날도 있고 잃는날도 있고 했죠.
그러다 보니 학교 성적보다 아르바이트를 구해서 돈을 어느정도 충당하면서
배팅을 하면 돈이 모이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이 희망이 나중에 올 엄청난 시련을 줄지 모르고 행복하게 살고있었죠..
그렇게 배팅을 하다보니 몇연패씩 하는날도 있고 로투스홀짝 하다보니 20분 만에 300도 그냥 펑펑...
아르바이트하고 또 펑... 이러면서 지내다 보니 친구들한테 30~50만원씩 빌리고
이것저것 핑계로 또 빌리고 하다보니 빚이라는게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21살때니까 신분은 대학생이고 하다보니 당연히 30~50만원도 그당시에는 큰돈이었습니다.
지금도 사실 작은돈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면 금방 매꿀수 있는 돈이죠.
그렇게 배팅을 하다보니 제가 적어둔 빚만 300~400만원 돈이 있더라구요.
이걸 어찌 빨리 매꿀까 생각을 하는중에 대학생 대출이 가능한곳을 또 찾게 됩니다.
거기서 대출을 해서 먼저 빌린돈 일부를 주고 나서 나머지 돈으로 또 배팅을 합니다.
그렇게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는중에 로투스홀짝을 때려치고 파워볼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파워볼이 또 사람 희망을 주더군요.
그렇게 파워볼을 또 시작하면서 돈을 환전할때마다 빚을 청산하게 됩니다.
소액이라서 정말 2배목으로 빚을 계속 청산하고 핸드폰 소액대출도 계속 청산하면서 시기를 보내고...
국가에 부름을 받고 입대를 하게 됩니다.
입대후 훈련소에서 수료한 후 자대를 배치 받아서 강원도 화천쪽으로 부대를 가게 됩니다.
보직은 기관총 사수로 받고 부대를 갑니다.
군생활 하면서 짬밥을 먹으면서 선임들과 친해지고 난 후,
선임들 중 몇명이 토토를 한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나름 많이들 베팅들 하고 있더라구요.
부대 사지방에서 몰래몰래 몇개씩 이렇게 베팅을 하더라구요.
그렇게 그 선임들과 또 친해지게 됩니다.
같이 베팅을 하고 외박을 나가서 미니게임 돌리고, 미니게임 돌려서 2~3배 환치면
바로 부대 앞 아가씨들도 만나보고 참 그러면서 보냈습니다.
그렇게 계속 베팅을 부대에서도 무슨 깡으로 한건지 계속 했죠.
걸리지 않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전역을 하게 됩니다.
전역을 하고나서도 그 선임들과 연락을 했죠.
연락하면서 베팅하고 먹은거 인증하고, 서로 이러면서 놀았습니다.
저도 그리고 학교로 다시 복학을 했습니다
복학을하고 생각해보니 네임드사다리가 사라지고 다리다리 등 있었지만
대부분 파워사다리, 키노사다리, 파워볼 하는분이 많았고
가끔 로투스 대신 바카라를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바카라를 그래서 처음 접해보았지만 저랑 좀 맞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파워볼을 또 열심히 합니다. 학교에서 교내 알바, 술집알바 두개를 하면서
학교를 다니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알바를 하면서 수업을듣고 저녁에 알바를 또 하다보니 성적은 나오지 않았죠.
그렇게 학년이 올라가고 그러다 보니 취업 걱정이 심하더라구요.
그렇게 1년이란시간 동안 학교 알바를 하면서 빚을 조금씩 청산하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정말 1년 동안 베팅을 단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이제 나도 끊었구나. 이제는 평범하게 살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급전이 필요한 시기가 생깁니다.
무슨 이유인지 기억이 안납니다.
그러다 보니 바로 급전을 구할수있는건 바로 베팅...
그렇게 다시 배팅을 시작합니다.
급전이 필요한 금액은 그 시기에 알바를 두개를 뛰면서 살아도 모자른 금액 이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켜고 검색을 시작합니다.
검색 목록은 -> 대학생 소액대출, 대학생 대출 등 대출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그렇게 찾아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찾다 찾다 생각을해도 방법이 없었죠.
대학생이란 신분에 돈을 빌리기는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머리속에 전기가 지나가듯 떠오릅니다.
파워볼....사다리.... 등등 이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다짐을 하죠.
"어차피 급전 없으면 이돈도 필요없지"
이런 이러석은 생각 하면서 카지노 사이트를 찾기 시작하고
다들 아시겠지만 찾기 힘들지 않죠. 카지노 커뮤니티에서 사이트 금방 찾고 좀 알아보고
규정도 좀 살펴보고 하다가 이제 시작을 합니다.
그렇게 인생베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30만원 충전해서 80환을 때립니다. 속으로
"아직 감이 살아있네?" 라는 생각을 하죠.
그렇게 거진 10번중에 7번 정도를 맞추며 돈을 따기 시작했습니다.
밤을 새며 10시간정도 게임을 했던것 같습니다.
필요했던 급전도 거의다 만들게 되었고 환전신청을 하고 나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운이 좋았던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