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1년에 3~4번 방문하는데요.

한국에서 느낄 수 없는 것들을 느끼고 가장 이국적인 곳이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선 저는 마닐라에 도착한 뒤 리조트 월드 카지노에 방문하는데요.

공항과 상당히 가깝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해 접근성이 좋습니다.

주변을 아주 예쁘게 꾸며놓아서 외관상으로 훌륭하고

공항 근처에 있다보니 왠만한 시설들은 다 갖추고 있습니다.

1층에는 다양한 고급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영어, 한국어, 중국어로 안내가 잘되어 있어서

방문하시는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카지노에 방문하면 배부터 채우고 시작합니다.

리조트월드에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고

한식, 일식, 양식, 중식등 원하시는 입맛대로 선택해 드시면 됩니다.

밥먹고 나면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한잔 마셔주고

오늘은 무슨 게임을 먼저 시작해 볼까 생각합니다.

리조트 월드에는 카지노에는 다양한 게임이 있는데요.

제가 주로 하는 게임은 카지노의 메인인 바카라와 룰렛 그리고

잘 안되는 날엔 슬롯머신 좀 돌리다 나옵니다.

리조트 월드 안에는 클럽이 있는데요.

리퍼블릭 클럽이라고 입장료가 거의 만페소 정도 하네요

이 가격이면 다양한 술집들이 모여있는 말라떼에서 여성분들과 신나게 놀 수 있죠.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 같아 저도 가보진 않았지만 다음번 방문떄에는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리조트 월드 내부에는 또한 프리미엄 상영관도 위치해 있어서

현지 가족들이나 커플들이 방문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저도 머리식힐겸 이 곳에서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일단 한글 자막이 없고

스크린 자체도 우리나라 영화관을 따라 올 수 없더군요 ㅠ

개인적으로는 카지노랑 레스토랑만 방문한 후 말라떼 나가서 노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공항과 가깝기 때문에 마닐라 방문하시는 분들은 잠깐 들렸다 가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