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서 도박안하고 ㅅㅅ만 하고 온 썰
강원랜드나 기타 카지노 아님 사설도박 등
도박을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도박>섹스임
섹스를 이기는 동기는 몇 안되는데 그 중 하나가 도박이라고 자부함
우연찮게 강원랜드 호탤숙박권이 생겨 팔까 하다가
그냥 친한 친구와 가기로 함
도박할 생각 보다는 그냥 사람구경이나 하러 가야지 하고 갔는데
입구부터 우는 사람, 표정이 너무 심각한 사람 등등 별 사람 다있더라
성비가 의외로 6:4 정도로 여자가 꽤나 많았는데,
여기서 여성은 3가지 분류로 나눠지는 거 같더라.(지극히 주관 강랜 2번가봄)
1.토박이 (85%)
특징
-몸에서 냄새날거같음
-피부 씹창나있음
-다크서클 지림
-나이가 다들 꽤 있어보임
-도박장을 떠나지를 않음(6시 닫을때까지 거기서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
2. 호기심에 들린, 정말 유흥으로 오는 여자들(10%)
특징
-주로 친구나 남자친구와 함께 옴
-베팅을 심각하게 하지않음
-생각보다 젋은사람들 많아서 놀랐음
-아마 여기서 맛들리고 업글하면 1번되는듯
3. 남자가 끼고온 여자, 꽃뱀(5%)
특징
-이쁨
-딱봐도 섻스함
-몸파는? 같이놀아주는 술집 여자들이 남자손님이랑 같이왔다가 맛들려서 오거나 못나가거나 하는거 같음
-돈다 꼻은애들은 처울거나 표정완전 인생 씹창나있는 사람처럼 생김
암튼 슬금슬금 사람구경하는데 뭐 주말이나공휴일도 아닌데 사람이 미어터지드라
담배냄세에 무슨 홀애비냄새?같은거도 나고 암튼 분위기는 개븅신같음
멀뚱멀뚱 돌아다니는데 어떤 30대중반 미시(눈에 다크서클잇고 옷은 세련되게 입엇는데
피부 축축 쳐져잇고 옷이 꾸질꾸질함) 혼자왔냐고 묻더라
자기 잘곳없다고 내일 10시 입장료랑 잘곳이랑 식사 한끼만 해결해 줄 수 없냐고
그 떡볶이아줌마 아냐? 이거좀 만저봐? 그 아줌마랑 비슷하게 생김, 키도 큰편이고
그래서 그냥 알겠다고 하고 식당갔는데 미친 김치볶음밥이 3만5천원이야 진짜 양심 어디?
그거 먹이는데 좀 굶엇는지 잘먹더라
호텔와서 씻고 두번정도하고 같이 잠든다음에
일어나서 한번 더하고 나왔다.
내가 얼굴에 싸게해주면 만원더준다니까
얼굴에 싸라해서 사정할때마다 콘돔빼고 얼굴에 쌋다.
그닥 맛있는 스타일은 아니였는데(살집이 거의없고 좀 앙상한편)
뭔가 그 때 분위기나 환경이나 여러모로 기억에 강하게 남아서 그런지
아직도 꼴릴정도로 베스트 3안에 드는 떡이였다.
뭔가 대충대강 귀찮아하면서 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미친듯이 열성을 다해서 서로 떡친듯....,
그리고 아침에 사는곳 물어보니 서울이고 자기 남편도있고 애도 하나 있는데
지금은 뭐하는지 모르고 연락도 안된다고, 핸드폰도 전당포 맡겨놨다더라고
나는 일때문에 가봐야되서 입장비만 주고 거기에 2만원 더주니까
고마워 오빠 하면서 뽀뽀하더라(3번싸고 현자타임온상태라 좀 젓같았음)
그리고는 또 입장하는데
그 모습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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