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에서 블랙잭 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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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에서 블랙잭 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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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카지노만 방문하다가 처음으로 강원랜드에 가봤습니다. 


스키버스타고 가니 9시 도착해서 아침 간단히 먹고 입장해서


30만 다이 앉았는데, 말로만 듣던 강원랜드룰이 무엇인가를 뼈져리게 느끼고 왔습니다.


세계 어느 카지노를 가던 강원랜드만큼 고집있는 핸디들은 처음 봤네요.


해외카지노의 경우 자기가 잘 모르면 남에게 물어보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딜러에게


물어보고 플레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강원랜드에 오신 분들은 모두들 점쟁이시더군요.


저는 블랙잭에서 딜러가 7이상이면 16에 무조건 히트을 합니다. 


서랜더가 있는 곳에서는 딜러가 10이나 9이면 서랜더하구요.


여러번 잘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 뒤에 있는 핸디가 화를 냅니다.


16에서 받아서 자기가 좋은거 못 받았다구요. 그전에 그림 받아서 대신 죽어준 적도 있고


저 덕분에 먹은 적도 있는데, 기억을 못하더라구요.


모두들 스스로 좋은 숫자를 만들기 보다는 사람들이 딜러가 버스트되기를 간절히 바라더군요.


딜러가 10일때 버스트 될 확률은 23%입니다. 히트하면 1%라도 승률이 올라갑니다.


아까 화내던 핸디가 말구로 자리를 바꿉니다. 여기서 자기가 뭔가를 해보겠다네요.


딜러가 6일때 본인 카드가 2.3인데 더블을 칩니다.


딜러가 6일때 버스트 될 확률은 42%입니다. 42%에 배팅을 한 것입니다.


물론 이겼으면 잘난채 했겠지만 다행이 딜러가 메이드 되어서 그 꼴은 안 보게 되네요.


다음판엔 딜러가 5이고, 본인이 12인데 더블을 칩니다. 10보다 낮은 숫자를 받고


딜러가 버스트 되기를 바랬던 모양인데 허무하게 10이 나와버립니다. 표정이 안좋아지기 시작하더군요.


딜러가 10일때 16에서 히트 이기는 경우는 4판중 1판밖에 안됩니다. 딜러가 10이고 내가 16이면


졌다고 생각하고 맘 비우고 플레이합니다. 


그런데 딜러가 7이고 제가 16에서는 히트하면 생각보다 많은 확률로 이깁니다.


서랜더가 되는 곳이라도 딜러가 7이나 8일때는 16가지고 히트하는게 원칙으로 보시면 됩니다.


물론 원칙대로만 한다면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다만 히트를 하던 스테이를 하던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칙대로 하려하고 차라리 배팅을 조절하는 것이 카지노에서 즐겁게 놀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무튼 그날 저만 블랙잭으로 80만원 따고 4시에 버스탈려고 일어났고 다들 100~200정도를 2~3번씩


바이인 하더군요. 소소하게 놀고 왔고, 생각보다 깨끗한 환경이었지만 카지노 내부를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저로써는 같은 자리에서 계속하려니 좀 지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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