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W) VS 슬로베니아 분석
아르헨티나
- 마이어가 레프트에서 날카로운 코스 공략과 파워풀한 스파이크로 공격의 선봉에 선다.
- 살리나스는 중앙에서 속공과 블로킹을 통해 상대 흐름을 차단하며, 수비와 득점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 포르투나는 빠른 템포 배급으로 공격 루트를 다양화하며, 베드나렉은 라이트에서 변칙적인 득점과 후위 커버로 공수 균형을 유지한다.
- 전체적으로 조직적인 연계와 안정적인 운영이 돋보인다.
슬로베니아
- 플라닌섹이 레프트에서 공격을 주도하지만 잦은 범실로 리듬을 이어가지 못한다.
- 밀로시치는 높이를 활용할 수 있으나 빠른 템포 대응이 약점으로 드러난다.
- 벨리코냐의 배급은 일정하지 않아 공격 전개가 단조롭고, 사가딘은 라이트에서 활발히 시도하나 효율성이 떨어진다.
- 리시브가 흔들리면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무너지는 모습이 뚜렷하다.
종합
- 아르헨티나는 레프트·미들·라이트 삼각편대가 고르게 가동되며 포르투나의 템포 조율까지 더해 안정적이다.
- 슬로베니아는 세터 배급 단조로움과 리시브 불안, 그리고 범실 누적으로 후반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흐름을 이어가기 어렵다.
- 결과적으로 아르헨티나가 블로킹과 리시브 안정성을 앞세워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아르헨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