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미네소타 VS 캔자스시티 분석
미네소타
- 우레냐는 최근 클리블랜드전에서 4이닝 2실점을 기록했지만, 아직까지 투구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다. 팀은 전날 완봉패를 당하며 득점 기회에서 부진을 보였고, 흐름이 완전히 끊긴 상태다. 불펜은 비교적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캔자스시티
- 버젯은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AL 스타일에 더 적합한 투수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타선은 변동이 심하지만 최소한의 득점으로도 승리를 가져왔고, 실리를 챙겼다. 불펜은 헌터 하비의 복귀로 더욱 강해졌다.
종합
- 양 팀 모두 타격 기복이 크지만, 마운드 안정성 측면에서 캔자스시티가 앞서 있다. 미네소타의 타선 부진이 지속된다면 캔자스시티가 승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전반적으로 캔자스시티의 승리가 더 유력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