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친선경기 평점(vs AC밀란)
알리송 베커 - 7점
전반 막판 풀리시치의 슛을 선방하는 등 전체적으로 안정적이었다. 수비 뒷공간 커버도 인상적이었다.
루카 스티븐슨 - 6점
풀리시치의 패스에 뒷공간이 뚫렸고 실점에 일조. 공격 가담은 했지만 영향력은 적었다.
버질 반 다이크 - 6점
레앙의 골 상황에서 커버에 실패. 긴 패스는 여전히 인상적이었다.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 7점
센터백과 미드필더 두 포지션 모두 소화. 전진 패스와 슈팅에서 존재감. 중거리 슛이 크로스바를 강타하기도 했다.
앤디 로버트슨 - 6점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함께 페널티킥 상황에서 억울한 판정도 있었고, 슛도 하나 시도했다.
타일러 모튼 - 6점
좁은 공간에서도 볼을 다루는 데 익숙한 모습. 전반 30분 교체 후 후반에 다시 출전했다.
소보슬라이 도미니크 - 8점
환상적인 감아차기 골로 동점골 기록. 수비에서도 열심히 뛰었으며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하나.
모하메드 살라 - 6점
움직임은 좋았지만 완벽한 살라 모드는 아니었다. 슈팅보다는 패스를 선택하는 모습이 아쉬웠다.
하비 엘리엇 - 5점
경기 감각이 부족한 듯. 패스 미스와 반응이 느려 찬스를 놓쳤다.
리오 은구모하 - 8점
드리블 돌파와 과감한 플레이로 관중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음. 전 첼시 유망주로서 기대감이 높다.
플로리안 비르츠 - 8점
가짜 9번으로 출전. 전반 최고의 볼 터치와 패스를 보여주었고, 살라에게 완벽한 찬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조르지 마마르다슈빌리 - 4점
첫 두 골에는 어쩔 수 없었으나, 네 번째 실점에서 실수가 컸다.
코너 브래들리 - 5점
레앙의 빠른 발을 막기 어려웠고 수비적으로 한발씩 늦었다.
이브라히마 코나테 - 6점
제한된 시간에도 중심을 잡아주었고 부상을 조심해야 하는 핵심 자원.
코스타스 치미카스 - 4점
센터백 역할은 어울리지 않았고, 백패스 실수로 실점 연결.
밀로스 케르케즈 - 6점
공격적인 움직임은 좋았지만, 역습에 노출되어 실점 빌미 제공.
커티스 존스 - 6점
후반 미드필드에서 경기 조율 역할을 했으나, 밀란의 수비 벽을 뚫지 못했다.
제레미 프림퐁 - 7점
빠른 발과 공간 침투로 위협적이었다. 가크포의 패스를 받아 날카로운 슛도 시도.
트레이 니요니 - 6점
전진 미드필더로 배치되었지만, 크게 영향력은 없었다.
코디 학포 - 6점
좋은 크로스와 헤더 골로 만회했으나, 한 번의 결정적 찬스를 놓친 것이 아쉬움.
벤 도악 - 5점
낯선 중앙 공격수 역할을 맡아 고전. 공간이 부족했고, 움직임이 잘 묶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