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결제 유도 후 폐업 강남 미용실 5억 원 먹튀 사건 발생
SBS 취재에 따르면,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유명 미용실이 선결제한 고객들의 금액을 돌려주지 않은 채 갑작스럽게 문을 닫으면서 최소 5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의 미용실은 지난 1일, 원장이 고객들에게 일방적으로 폐업 소식을 알리며 운영을 중단했다. 전산상 남아 있는 고객들의 미사용 선결제 금액만 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미용실을 이용한 고객 수는 약 1,000명으로 파악되며, 실제 피해 금액은 이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원장이 함께 일하던 직원들에게 급여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정황도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현재 이 미용실과 관련해 피해를 입은 고객 및 직원 약 160여 명은 공동으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SBS 취재에 따르면,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유명 미용실이 선결제한 고객들의 금액을 돌려주지 않은 채 갑작스럽게 문을 닫으면서 최소 5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의 미용실은 지난 1일, 원장이 고객들에게 일방적으로 폐업 소식을 알리며 운영을 중단했다. 전산상 남아 있는 고객들의 미사용 선결제 금액만 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미용실을 이용한 고객 수는 약 1,000명으로 파악되며, 실제 피해 금액은 이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원장이 함께 일하던 직원들에게 급여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정황도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현재 이 미용실과 관련해 피해를 입은 고객 및 직원 약 160여 명은 공동으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