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하고 엘레베이터 탔을경우

오늘 아침에 딸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그래도 고층아파트 세대 이고 아침출근 길이다 보니
엘레베이터 3세대가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저희집은 중간층이다 보니 매번 아침마다 운이 좋아야 탑승이 가능 합니다.
그런데 .. 오늘은 조금 운이 안따라 준것인지 ... 엘레베이터 안이 차있었고,, 이걸 놓치면 아이
유치원차량을 놓칠꺼 같아서 끼어 탔습니다
그랬더니 "만원입니다. "라며 울리기 시작하였고
우리딸이 "아빠 " 만원줘봐 " 어제는 돈안받았는데 .... 오늘은 돈을 받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며 ,, 큰소리로 얘기를 하며 ㅋㅋㅋㅋ
자꾸 돈을 달라고 하더니 엘레베이터가 그소리를 들었는지
문이 쭈욱 닫아주더니 운좋게 내려와 유치원차량을 타게 되었고,
그안에 있던 주민분들은 행복한 아침출근길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요즘엔 엘레베이터에서 휴대폰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니 ㅋㅋㅋㅋㅋ 만원일경우 결제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