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캔자스시티 VS 애틀란타 분석
캔자스시티
- 세스 루고는 홈 경기에서 강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장 계약 후의 집중력도 돋보인다. 타선은 랜달 그리척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불펜이 불안한 모습이다. 그러나 승리조 구성은 여전히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이다.
애틀랜타
- 에릭 페디는 시즌 전반적으로 원정에서 부진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타선은 볼넷 유도와 장타로 폭발력을 보여줬지만, 불펜이 승리조 역할을 못 해주는 상황이다. 라일리의 활약처럼 특정 선수 의존도가 큰 편이다.
종합
- 양 팀 모두 불펜에서 실점이 나오는 불안 요소가 존재하지만, 선발 경쟁력에서는 캔자스시티가 앞서 있다. 루고의 홈 안정감과 캔자스시티 타선의 회복세는 경기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결국 선발 투수 차이가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